[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2. 12. 07:00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한 해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팬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은 고급스러웠다. 소통을 위주로 한 방송 형태이니만큼, 같은 형태로 팬과 함께한 축제 방식 기획력은 칭찬이 아깝지 않았다. (‘마리텔’ 혼용)은 팬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방식의 실시간 TV 방송이다. 다음팟을 통해 녹화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네티즌 시청자가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식이다.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방송에 참조하고 그 피드백을 다시 돌려주는 방식은 늘 네티즌에게 친근하게 전해졌다. 기존 폐쇄적인 녹화 방식 때는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던 시청자는 ‘마리텔’로 더 투명하게 알 수 있었으며, 직접 참여해 자신의 반응에 대한 역 피드백을 받아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의 실시간 소통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