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7. 3. 6. 12:21
‘날이 꾸물럭 하여, 날이 좋아, 날이 적당해’ 찾은 시흥시 정왕동 맛집 ‘느린마을 양조장 – 시흥베니키아점’은 제 감정선을 채우기 충분한 맛집이었습니다. 솔로 생활에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마음도 있고 오랜만에 아는 사람과 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마음도 있어 페이스북에 같이 하자고 지인 블로거에게 응급신호를 보냈지만, 바쁜 블로거 분들이 많은 지라 함께 하지 못해 집근처에 아는 분들과 함께 정왕동 맛집 ‘느린마을양조장 시흥베니키아점’을 찾았드랬습니다. 느린마을양조장 시흥베니키아점의 위치는 4호선 정왕역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걷기에는 멀어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요금인지라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찾은 시간은 저녁 7시. 겨울과 봄 사이인지라 날은 어두워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