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1. 15. 15:06
풍자 또한 시의성이 있는 주제다. 그러나 그 풍자의 대상이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풍자는 유효하다. 에 등장한 풍자 또한 마찬가지다. 이미 나 ,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풍자된 최순실, 박근혜 관련 풍자지만, 그들이 자막으로 보여준 풍자는 국민들에게 은연중에라도 잊지 말자!라는 말을 한다는 의미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풍자로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김희철이 게스트로 등장해 흙길이 싫다고 안정환에게 꽃길로 보내달라는 장면에서 현실 풍자는 보였고, 다른 장면에서도 풍자는 등장했다. 안정환에게 애교를 부리는 김희철. 그를 외면하고 싶으나 지속적으로 애교 공격을 하자 안정환은‘카메라 꺼봐 봐’라고 했고, 김희철은 그를 녹취해 공개한다는 협박을 했다. 이에 는 ‘뉴스 속보’ CG를 넣으며 “내가 이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