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1. 16:58
김용만은 개인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하고 수년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었다. 건전한 이미지에서 건전하지 못한 이미지를 얻었기에 그 실수는 더욱 뼈아팠을 것이다. 모습을 감춘 이후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질 때쯤 그는 다시 방송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이유는 감각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 현 시류에 맞추지 못하는 감각도 보였고, 프로그램에 보탬이 되는 진행을 못했기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아니 무관심이 더 컸던 것이 사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노력은 했을 터. 노력까지 비판은 할 수 없다. 그는 대중에게 조금은 자연스럽게 다가오기 위해 종편과 케이블 출연에 눈을 돌린 듯했다. tvN의 과 . 그리고 MBN의 를 진행했지만, 의도한 대로 성공은 하지 못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