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7. 26. 16:43
배우 김사랑이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가 무개념 배우로 몰릴 뻔했다. 이유는 빨간불에 무단횡단했다는 기사 때문. 하지만 기자의 노림수는 통하지 않았고, 대중은 기자를 향해 기레기의 노오력~이 실패했다며 조롱하는 추세다. 기사가 나며 의도된(?) 논란이 일자 김사랑 측은 바로 공식 해명을 내놨다. “파란 불에 건넜는데,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 매니저가 일단 멈춰 서게 했는데 (마저)건너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충분히 이해 가는 상황이며, 네티즌은 첫 기사부터 이 상황을 예상하기도 했다. ‘다 건너지 못하고 신호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이다. 넉넉히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몇 초 안 남은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