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7. 21. 18:51
물건이라면 상태에 따라 고쳐 쓸 수 있지만, 사람은 같은 상태라도 고쳐 쓸 수 없는 법도 있다. 특히, 외고집이 있는 사람이라면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은 끝까지 변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는 듯 출연자를 회유하고 방송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사실 프로그램을 이끄는 백종원도 이 사실은 안다. 이번 ‘뚝섬편’에서 은연 중 말했듯 ‘솔루션을 줘도 거부하는 사람이 있고, 시작은 해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말처럼 뚝섬편 경양식 집은 솔루션을 거부하고 말았다. ‘뚝섬편’ 출연자는 처음에 대부분 비난을 받았다. 하려는 의지도 없어 보이고, 태도도 불량했기에 시청자의 비난이 줄을 이었다. 왜 굳이 저런 곳을 해줘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불만이 많았다. 방송이 연출하고자 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