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22. 16:25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은 가벼운 사건이 아니다. ‘반려견의 사건’이라고 단순히 생각하면 단순 사건일 수 있으나, 그 사건에서 사람이 사망했다면 그땐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고 논란이 점점 커지는 시점은 시기상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 사건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하는 이들이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도했든 아니든 그건 상관없이 시선을 유지해야 한다는 소리. 최시원의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사고는 ‘JTBC뉴스룸’을 통해 단독으로 보도됐고, 1차 보도에서 가해자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최시원 부자의 대응이 바람직하지 않아 그 또한 질타를 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JTBC뉴스룸’에 법적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