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25. 07:00
슈퍼주니어 강인이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도주 여부 수사가 이어질 것이란 소식이 들리고 있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빠른 수습책을 내놨다. 문제는 대중이 이 수습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미 한 차례 더 심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저질렀었고, 그 이전엔 대형 폭행 사건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을 아는데 그에 마땅한 처벌을 소속사가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중이 바라는 마땅한 처벌은 ‘퇴출’. 이미 용서받지 못할 정도의 잘못을 저지른 강인이었기에 같은 사고를 낸 점은 용서가 안 된다는 점에서 ‘퇴출’을 요구하는 것이다. 강인은 첫 번째 대형 사고를 냈을 때 사실상 연예계 생활을 접어야 할 정도로 사건의 내용이 좋지 않았다. 단순한 시비성 폭행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