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로 다시 한번 증명되는 박명수의 부족한 능력

박명수는 어떤 예능에서도 1인자에 서질 못했다. 누굴 띄워주는 역할은 가끔 잘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1인자에 재능이 없다 보니 잘해 봐야 2인자 정도에 머무르는 정도다.

<짠내투어>에서도 그는 1인자에 설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그 자리에 서질 못하는 모양새다.

김생민을 중심으로 모인 ‘짠내’ 가득한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있다고 해도 김생민이 떠난 현시점에서 중심이 되지 못하며 능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짠내투어>에서 1인자 가능 그룹이라면 박명수와 박나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건 박명수가 아니라 박나래다.

박나래의 중심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이고, 이번 미국 편에선 LA 방문 후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됐다. 나머지 미국 편은 허경환이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다.

허경환이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면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 역할상 박명수가 훨씬 더 안정적인 위치에 서야 하지만, 박명수는 대체된 허경환의 능력에도 미치질 못하는 모양새다.

자신이 계획한 여행 코스의 이해도도 부족하고, 정보도 부족해 자신의 코스가 아닌 허경환의 지식을 도움 삼아 경쟁을 하고 있다.

허경환의 예능감이 박명수보다 높은 것도 박명수가 더 부족해 보이는 원인이지만, 박명수는 여행에 대한 준비 또한 부족해 아쉬움을 줬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에 대한. 그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했고, 맛집에 대한 정보력도 부족한 것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노력이 아예 없다고는 못한다. 하지만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해 그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은 개인으로 봐서. 또 프로그램으로 봐서도 그리 좋은 결과가 아니기에 아쉬움을 말할 수밖에 없다.

박나래가 있을 땐 그래도 박명수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못 느꼈다. 왜? 부족하지 않게 박나래가 받쳐주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받쳐주는 것처럼.

하지만 박명수를 빛나 보이게 하는 박나래가 미국 투어 중후반부를 빠지며 그의 능력 부족은 프로그램을 지루하게 만들어 아쉬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허경환도 부족한 박명수를 받쳐주긴 하지만 박나래와 스타일이 다르다. 박나래는 자신이 모든 걸 잘못했다는 식으로 받아주고, 허경환은 교정을 해주는 스타일이라 박명수의 부족함이 더 크게 비친다.

어차피 두 입장이 경쟁을 하는 입장이기에 받쳐주지 않아도 되지만 박나래와 허경환은 박명수를 받쳐주는 역할까지 한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경쟁에서 허경환이 박명수를 받쳐주지 않았다면 그나마 있던 재미도 없을 뻔했다.

나이가 먹고. 선배라서 대우를 받는 것이야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으나, 박명수가 계속해서 자신의 역할을 못하고 남의 능력에 기대는 모습은 좋지 않아 보이기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능력은 부족하면서도 욕심과 질투는 많아 보인다는 점이 더 큰 문제. 자신이 부족해 허경환이 도와주면 경쟁하는 입장이라고 듣기 싫다는 식이다. 가르쳐 주면 짜증을 내고 나도 안다며 그만 하라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김생민이 빠진 이후 프로그램의 중심에 설 수 있지만 그가 서지 못하는 것은 부족한 능력에 더해 상황 적응력이 부족해서다. 멤버와 자주 바뀌는 평가자에 맞춰 적응력을 보이고 리더십도 필요한데, 그는 동료가 아닌 선배로 있기에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인다.

분명한 것은 그가 예능인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를 좋아하는 일부 대중도 있지만, 일부를 제외한 이들에겐 그는 따로국밥처럼 느껴질 뿐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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