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배틀발언, 욕 먹을 일인가?

이혁재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신인가수 비스트를 초대해서 얘기를 나누던 중 배틀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있다. 그런데 그 수위에서 봤을 때 좀 과하게 욕을 먹고, 과하게 사과를 하는 것아 보기가 안 좋다. 여기에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게 만드는 것은 이런 일에 배틀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일단 이혁재는 무조건 사과를 하면서 논란을 잠재워 가고 있다. 이혁재는 자신이 분명 잘못했으니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하겠다고 하며, 또 사과하는 의미로 자신이 출연한 출연료를 받으면 국제 NGO 단체에 기부를 한다고 발표를 한 것. 또한 자신을 다그치게 하기 위해 스스로 삼진아웃제를 마음에 새기며 세 번의 실수를 했을 때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발표까지 한 상태다.

이혁재의 이런 빠른 대처와는 달리 배틀은 참으로도 빨리 자신들의 입장을 미니홈피(싸이)에 올리는 일을 벌였다. 자신들이 기분이 나쁜 것은 알겠지만 선배 연기자가 악의적으로 한 말도 아니고, 뻔히 개그로 친 말을 가지고 '못 떠서 죄송'식의 발언과 또 한 명의 멤버는 '하~ 황당하다~'의 반응을 냈다. 신기현 또한 '우리 애들이 어때서요? 아무렇지 않게 사람 가슴에 아주 비수를 내려꽂는군요'라는 글을 적었다가 삭제했다.

이혁재의 발언을 보자면.. 지난 14일 KBS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비스트에게 "지금 내공으로는 안 된다. 너네 그러다 배틀된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요즘 인터넷 공간이 한 쪽으로 삭막한 것을 이혁재도 알기에 이렇게 빠른 대처를 했으리라 생각을 한다. 진심이 느껴지는 것은 약간 과해 보이긴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사과는 모두 하겠다는 식으로, 여러 가지에 대해서 스스로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상황이 이렇게 진행이 되고 보니 이제는 이혁재 보다는 배틀에게 욕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로 넘어가고 있기도 하다. 선배는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움직이는데 후배란 것들이 너무 뻣뻣한 것 아니냐? 등 여러 가지의 악플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처음 잘못이야 이혁재가 했다고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후배의 입장에서 과하다는 부분이 네티즌들을 돌아서게 만드는 것 같아 보인다. 

지금 상태를 보면, 이혁재가 배틀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 사장이 친구라고 한다. 그러니 괜찮다는 말을 논란이 있을 당시에 했다. 그런데 이혁재가 가요에 대해서 얼마나 알지 필자는 궁금하다. 사실 배틀의 입지 자체가 그렇게도 유명하지 않은 입장이었고, 잠깐 스쳐가는 그룹으로만 알았던 것이 필자다. 물론 그들의 팬들에게는 큰 스타였겠지만 그렇지 않은 입장의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배틀은 이름도 못 알린 아이돌이다.

그런데 왜 이혁재가 굳이 신인들에게 조언을 하고자 배틀을 입에 올렸을까?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배틀을 언급한 것은 그렇게 해서라도 친구의 소속사 아이돌의 이름을 뱉음으로서 더 알리는 역할을 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틀 멤버중에 한 명인 진태화는 지난 달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이혁재가 친구 소속 연기자가 아녔다면 과연 배틀을 알았을까? 아니라고 본다. 가요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지 않고 그 수많은 신성들을 어떻게 알 것인가..

사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네티즌들이나 블로거들 기자들이 조용히 있으면 배틀은 이름도 못 올리는 아이돌로 계속 갈 것이다. 하지만 노이즈든 뭐든 그 구분을 떠나서 이혁재가 이 아이들을 얘기했다는 것은 도움이 되면 되었지 적어도 해가 될 일은 없었다.

하지만 결국 해가 되게 만든 것은 그 본인들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원래 작은 농담을 해서 논란거리로 만든 것은 이혁재지만 그것에 대응해서 스스로 욕을 먹은 것은 배틀이다.

'너희들 신인인데 그 정도의 이미지로는 안 되~ 그러다간 배틀 꼴 난다'는 농담은 그간 많은 독설 캐릭터에게 쓰임을 당했던 전용 주제였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방송에서 일반화 되던 차에 이혁재가 그런 스타일로 방송을 한 것이다. 왕비호나 김구라 등 더 많은 개그맨들이 써 왔던 방식이다. 이런 농담을 할 때는 뻔히 이것이 개그란 것을 알 것이다. 그러니 그런 농담에 웃으면서 받아치거나, 웃고 넘어가는 것이 또한 일반화가 되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논란이 있고, 글자로 보이는 것만으로 화가 나서인지 배틀은 과민하게 반응을 했다. 좋게 끝낼 수 있던 문제를 키운 것이다.

누구를 심하게 욕을 할 수 없는 입장이 지금의 입장이다. 그렇다고 이혁재가 그렇게 욕을 만한 일도 아니다. 또한 배틀이 심하게 욕을 먹어도 안 된다. 하지만 대응하는 방식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시 변하게 된 것이다.

웃기는 현상은 노이즈든 뭐든 간에 이런 논란으로 인해 이름도 입에 못 올렸던 '배틀'이란 중고 그룹의 이름이 떴다는 것이다. 정말 아이러니 하지만 배틀에겐 참으로 고마운 존재가 이혁재가 될 판이다. 오히려 이혁재가 사과를 하느니 배틀이 감사를 표하는 것이 더 맞을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일이 되었다.

이혁재의 발언 과정을 보면 사회 현상학적인 개그 코드 때문에 엉겁결에 나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현재의 개그 코드 자체가 독한 개그에 초점이 많이 있다 보니 누구를 빗대서 하는 개그가 생기고, 거기서 왕비호 같은 캐릭터도 인기가 있어졌던 상황에 비슷한 방식의 개그를 친 것인데, 또 하나의 인터넷 문화적 특성이 되어가고 있는 논란거리 생성파들에게 꼬리 잡힌 것이 이 논란까지 번진 것으로 보인다.

대응책을 봤을 때 이혁재는 논란을 제공했지만 봉합을 너무 잘했고, 조그만 피해자였지만 스스로 더 피해를 입힌 배틀의 차이점은 바로 연륜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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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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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1.18 12:25 신고

    일단 이혁재의 [과할 정도의 사과] 표시는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글쓴이말대로 김구라도 있고 왕비호도 있고 더 독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뻐팅길수도 있었지만
    여튼 더 큰 후유증을 막기위해 일단 1보 물러난 행동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2009.11.18 12:40 신고

     
    얼마전 SBS'강심장'에서 카라의 한승연이 이런 얘기를 했었죠.
    어떤 케이블방송PD가 자기한테 [넌 안떴으니까 이런거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구요...
    그때 많이 서러웠었다고 하면서 눈물을 보였었는데요.

    지금이나 되니까 그렇게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는거지, 정말 인지도가 낮았던 그때당시는
    마치 그런걸 즐기는 사람마냥 웃으며 흥겨워하며 그렇게 살아왔었습니다.
    리쌍의 노래 '광대' 가사에 나오는 [내가 웃고 있나요? 모두 거짓이겠죠.] 처럼 말이죠.....

    적어도 그때당시엔 듣보잡 취급당해도 발끈한적 없었고 오히려 카라 이름 한번 불러만줘도 감사했었습니다.
    그런 근성이 지금의 카라를 있게 해준 원동력이구요.

    .
    .

    첨에 제목보고 이혁재가 잘못이 없다니 무슨 소린가했는데, ........
    [배틀] 이라는 그룹이 상황 대처를 아주 잘못했네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이 그룹이 나온지 2~3년정도 된걸로 알고 있는데 TV활동을 거의안해서 해체한 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배틀홈페이지라는 곳에서 멤버들이 글을 썼다하니 아직 살아있긴 한 모양이네요;;

    배틀팬이면 몰라도(솔직히 팬이 있다는 거도 신기했음. 마땅한 커리어도 없고 활동자체가 거의 없는데)
    적어도 배틀 본인들은 여기에 열폭을 하면 안되죠. 그냥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러면 될것을...

    진짜 이혁재가 배틀쪽 사정을 아니까 그나마 그런 언급이라도 해주지, 다른 사람들은 배틀이
    해체한걸로 오해하거나, 심지어 배틀이 누군지조차도 몰라서 언급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뭐 이혁재에게 이름이라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진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비아냥거리는 투로 대응해선 안되는거죠. 한승연은 속이 없어서 자길 듣보잡취급해도 대응을 안한걸까요...

  • 2009.11.18 12:41 신고

    이번엔 이혁재가 구설수에 올랐군요...
    요즘 연예인들 돌아가면서 구설수에 오르는 것 같은 ^^;;;

    • 2009.11.20 02:30 신고

      연예계가 참 정신이 없는 곳이죠 ^^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직업이에요 ㅋㅋ

  • ㅇㅇㅇ
    2009.11.18 15:26 신고

    왕비호나 김구라를 얘기하는데
    왕비호랑 김구라도 잘하는거 아닙니다
    단지 둘이 하는 어떤 얘기든 그렇게 해도 된다는
    보이지 않는 승인을 받은 것 과 같달까?
    이혁재 발언이 일부러 좋은 의미로 했는지는 뭐..;;추측이죠.걍
    말실수를 모두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할꺼면
    어디에서 나오는 무슨말인들 문제가 되겠어요;;극단적인가?

    이혁재씨가 그런 비호감 케릭으로 갈꺼 아니면
    항상 말을 조심해야 되겠지요ㅋㅋ

    글구 배틀이 대응한 거에 대해 말하는데
    그건 배틀이 욕먹을 대응을 한게 아니라
    카라 한승연이 진짜 대단한거~ 사람인지라

  • dsafa
    2009.11.18 16:37 신고

    그래도 다행인게 듣보잡배틀을 깟으니까 이정도로끝났지

    빅뱅이나 동방신기깠어봐 팬들난리났지아주ㅋㅋㅋㅋ

  • w
    2009.11.18 16:40 신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런 발언을 했다면 배틀 나름대로도 잘못이 있는 것 같군요.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아직 연예인 전에 사람이 되지 못한것 같군요.

    (그런데, 배틀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_;;)

  • ㅇㅇ
    2009.11.18 17:53 신고

    본인의 의도는 배틀이라는 그룹을 비하하려했던 것이 아니었을지라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잘못이 있겠죠. 그렇지만 재빠르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재빠른 사과로 사건 아닌 사건이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배틀이라는 그룹. 이런 말을 듣는다면 당사자들에게 또 한번 상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알것같더군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뒤쳐지는 상황에 있을 때 엄청난 설움을 겪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불쾌함을 드러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죠. 배틀 몇몇 멤버들이 모든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자신들의 불쾌함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것을 보고 지금은 뒤쳐져 있을지라도 훗날 보란듯이 성공해서 잘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의 계기로 삼고 속으로 삼켜야 했을 일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횡설수설했지만... 결론은 이혁재씨와 배틀 모두 잘못이 있다는 점. 이혁재씨의 발빠르고 진심어린 사과는 괜찮은 행동이었다는 것. 그리고 배틀 멤버들의 대응은 비난의 화살을 자신들에게 돌아가게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 2009.11.18 18:39 신고

    벌써 하루해가 저물었네요.
    바람이 차고 제법 쌀쌀하더군요.
    잠시 다녀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 2009.11.20 02:31 신고

      요즘은 시간도 빨리가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거기에 사회적으로 바이러스로 혼란하기도 하고 참 살기 뻑뻑하죠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얼래?
    2009.11.18 20:22 신고

    배틀이 그룹 이름이었군요...

    랩 배틀이나 댄스 배틀을 한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 2009.11.18 21:14 신고

    이혁재가 빨리 사과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다만 배틀인지 배알인 꼴렸는지 노이즈마케팅은 넘 하는군요.

    • 2009.11.20 02:32 신고

      저도 참 이혁재가 사과를 빨리 잘 한 것 같아요.. 대처 방식도 말이죠 ^^

      배틀은 참 대처를 못한 사례죠 ㅎ 어려서 그럴까요? ㅎ

  • 그대빈자리
    2009.11.18 23:04 신고

    배틀입장에선 갑작스런 멤버들의 군입대로 팀이 활동중단을 맞았고, 또한 그러한 위기속에서도 멤버들의 솔로앨범발표, 드라마출연등의 나름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마당에 활동안하잖아 라는둥의 말을 들으면 화가날만도 하다고 생각해요. 많은분들이 배틀의 대응에대하여 인격적으로 덜됐다는등의 말씀을 하시는데, 대처방법에 문제가 있었으나 그게 욕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글은 자진삭제했다는데 본인들에게는 가장큰 상처를 건들였으니 울컥했다고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제가 배틀팬은 아니지만, 한때 많이 아꼈던 그룹이고, 많이 관심가졌었는데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없이 저만큼 해내는게 기특하고 예쁜 그룹이였거든요. 이제 솔로활동하는 진태화나, 연기에 매진하는 신기현군 모두 미워만 마시고 예쁜눈으로 바라봐주세요. 또한 멤버들 군제대하면 꼭 배틀로 나와서 멋진모습보여줄테니 기대해주세요.

  • 2009.11.19 23:50 신고

    말실수를 인정했다니..다행이네요. 후속조치로 서로 피해입지 않고 연예인들이 맘고생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훌훌 털고..기운되시길 바래요

    • 2009.11.20 02:34 신고

      빨리 대응해서 사과한 것은 참으로 잘 한 일이에요 ㅎ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네요 ^^

  • 백합
    2010.01.19 19:33 신고

    참...이혁재씨가 대처를 잘하신 것은 알겠지만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비방개그와 폭로전만 판치니 이러다 서로들 상처입고 끝나겠죠.

  • 2010.01.20 14:48 신고

    스타 섹시화보 최고 몸매스타 1위는 ???
    http://ouk.vv.vc

  • dsfafs
    2010.01.20 21:59 신고

    이혁재 원래 재수없었음. 아주아주 잘됐다. 꼬시다. ㅋㅋㅋ 저꼴나기만 기다렸음 ㅋㅋㅋ
    풍악을 울려라~~ 마누라가 초등교사라던데 출근하면 초딩고학년들이 룸빵녀 다루듯 다뤄주면 볼만하겠다 ㅋㅋㅋ

  • halfel
    2010.01.21 13:39 신고

    장난삼아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죽습니다
    남의 아픈곳 쿡 찌르곤 사과로 끝내면 되는일인지 궁금해지네요 ^-^

  • chic
    2010.01.22 05:08 신고

    전적으로 이혁재씨 잘못이었다고 보는데^^;
    가만히 있다가 봉변당한 건 배틀이고 배틀의 대응에는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여하튼 저 일부터 조금 꽁기꽁기했는데 이번에 폭행사건으로 훅 갔네요
    이혁재씨 다시 방송에서 볼 일 없을듯ㅋ.ㅋ

  • 일단
    2010.05.14 17:47 신고

    욕먹을일이죠.
    안그래도좀못떠서본인들도힘내서으쌰으쌰하고있는데거기에다찬물을끼얹어버리는건데
    그리고이글쓴그쪽도웃기네요
    그쪽이좀못했다고해서누군가가그쪽을농담조로비웃는다면기분이좋겠습니까?
    아짜증나

  • 발상의 전환을 기가막히게
    2010.06.01 10:04 신고

    하신듯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선배와 후배 입장이 아닌, 사람과 사람 입장으로
    보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혁재씨가 본인의 말실수를 빠르게 성찰하고 사과를 하고, 또 반성을 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발빠른 대처를 했다고 보여지고, 또 잘 한 대처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배틀의 일부 맴버가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 하고, 좀더 참을 수 있었는데
    너무 성급히 행동한것에 대해서도 조금 모자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항상 어떤 일 혹은 사건이건 , 원인 제공에 가장 큰 잣대가 주어집니다.

    이혁재씨가 빠른 대처를 했어야 한 이유,

    배틀의 일부 맴버가 순간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이유,

    이것들의 시작은 이혁재씨의 발언에 있습니다.

    물론 사람인지라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소속사 사장이 친구이기에

    필자님의 말씀처럼 마케팅을 해주려 한 의도도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 얘기를 한 대상과, 그 얘기를 한 장소와, 그 얘기를 한 어투에 문제가

    심각하게 있습니다.

    대상은 새로 데뷔를 하고 이제 날개를 피려는 신인 비스트 였고,

    장소는 전국민이 실시간으로 듣고있는 라디오 부스였고,

    어투는 너무나 가볍다는 듯한 장난식의 어투였습니다.

    물론 이혁재씨와 그룹 배틀 맴버들의 연배차이는 확연히 벌어집니다.

    하지만 배틀 맴버들은 그 위치까지 가기 위해서 얼마 안된 자신의 인생의

    일부를 쏟아 부었을테지요. 이혁재씨는 그것을 한순간에 밟아 버린것입니다.

    그것을 옹호 하신다는건, 필자님께서 배틀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다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 본인의 생각이시니까요

    다른사람에게까지 관철시키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본인의 생각입니다.

    이혁재씨에 대해 다르게 보게 되었네요.. 쩝;

    그래도 사과를 하셨고 반성을 하고 계시다니 영 안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배틀 맴버들은.. 좀더 나이를 먹고 좀 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아 이정도는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일이구나~ 하고 느끼겠지요

    하여튼 양쪽 다 문제입니다요... 무게가 어느쪽이 무겁냐가 문제겠지..

  • 2014.06.12 20:4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얘 논리가 겁나 이상하네... 게다가 지 말에 동의해주는 사람만 답변달고 멘탈...

    • 2014.06.13 12:35 신고

      언제적 말로 개소리를 지껄이시는지. 그 당시의 일 일 뿐.
      이후 내가 뭐라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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