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악플러 고소 처벌. 안 할 이유 없다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긴 악플러 100명을 고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소속사의 설득으로 시작됐으며,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코자 강경 대응할 것을 선포한 상태다.

이전 고소는 이휘재와 그 아버지에 대한 악플러 고소 건으로 선처 없이 처벌한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휘재뿐만 아니라 장동민에 대한 악플러의 행태는 이미 심각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코엔스타즈가 공식입장문으로 밝힌 내용을 살펴봐도, 이건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인간이 할 수 있는 댓글이 아닌 것들이 대부분이다.

“xxx를 도려내자”, “xx시름 느검마 xx에서 태어나지 말아야 했어”, “장동민 엄마 xx”, “xxx는 그냥 혀랑 이빨을 죄다 뽑아버려야 돼’, “갸 xxx 걸레 xxx 혐동민 미친xx거”, “xxx로 찍어 죽여버리고 싶음”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악플을 달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을 조직적으로 하는 집단이 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좌표를 찍고 몰려 다니며 비난을 넘어 저주를 퍼붓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는 것.

장동민의 악플러 고소 소식이 전해지자 다수의 대중은 응원하는 분위기였으나, 곧 해당 기사도 좌표가 찍히고 잠시 여론이 뒤바뀌는 일도 벌어져 왜 그가 악플러를 고소해야만 했는지 단적으로 알게 했다.


그들은 장동민의 방송 퇴출을 부추기는 글을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쫓아다니며 하고 있고, 자살하라는 위협성 글을 남기는 등 오랜 시간 그를 괴롭혀 왔다.

아무리 멘탈이 강해도 꽤 오랜 시간 반복된 문제였기에 그도 버틸 수 없었는지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병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장동민의 고소 소식 기사에는 장동민이 과거 잘못한 것에 대응한 것뿐이라는 글이 있고, 막말한 것 이상으로 당해야 한다는 글도 많이 보이는 상태다. 좌표가 찍힌 이후 그 모습은 더 확연해졌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공감받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장동민이 막말을 했다고 해서 자신이 하는 막말이 정당화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기에 공감해 줄 수 없는 것.

예를 들어 본다면 이런 것. 악한 사람의 범죄를 벌하기 위해 선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정당하다고 우기는 것과 같기에 그들의 악플은 정당화될 수 없다.


장동민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수차례 사과를 하고, 자신이 하던 프로그램도 내려놨으며, 처벌받을 것 이상으로 처벌받았다.

그를 적대시하고 상상 이상으로 수렁에 빠질 때까지 공격하는 것은 또 다른 혐오 범죄이기에 그 범죄를 저지른 이를 처벌해 달라 청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잘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라고 요구는 할 수 있으나, 무작정 혐오하고 공격해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에, 악플러 처벌 소식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장동민이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악플러에 대해 꾸준히 고소 및 처벌을 해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나쁜 걸 정당화시켜줄 수는 없다. 그 자신도 잘못했으면 처벌을 받고, 자신을 해하는 이가 있다면 고소해 처벌하는 것도 순리이기에 밀고 나가는 것을 권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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