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연쇄쇼핑가족. 첫 방송 전 프리파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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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연쇄쇼핑가족'이 19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시작을 알렸습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입니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하고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쇄쇼핑가족>은 19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고, 저녁에는 샘킴 셰프가 운영하는 '보나세라'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프리파티 행사를 열었습니다. 저 또한 프리파티 행사를 다녀왔고요. 이 글은 중간 제작발표회 이야기가 약간 포함되더라도 그건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프리파티 행사 취재가 주인 글입니다. 따라서 칼럼이 아닌 글입니다.



보나세라에서 열린 <연쇄쇼핑가족>에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을 맡은 JTBC의 아나운서인 안나경 아나운서가 등장해 진행을 맡았고요. 욕망아줌마란 별명이 붙은 박지윤 MC가 등장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쇄쇼핑가족> MC로는 이영자와 박명수, 박지윤과 써니, 박원이 함께합니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JTBC 예능에 등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연출에는 <썰전>의 연출을 맡은 바 있던 김수아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 연예 소식을 알려 드리는 직분을 수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도 있으니 <연쇄쇼핑가족>에 관한 부분을 풀어 알려드리고 프리파티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연쇄쇼핑가족>은 크게 MC들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행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돼 방송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수아 PD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을 "누구나 살면서 겪게 되는 일상 속 쇼핑과 선택의 문제에 대해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들도 함께 이야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알렸습니다. 프리파티 행사에도 김수아 PD가 등장했습니다.



위 사진은 JTBC <연쇄쇼핑가족> 제작발표회 중 한 장면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여드린 것이고요.


조금 더 김수아 PD의 말을 빌리자면, 이 프로그램은 "아주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지켜보고 MC와 시청자 같이 자기 경우에 대입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이라고 합니다.


김수아 PD가 말했듯 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법이라면 시트콤을 보고 소비자이기도 한 시청자 자신이 MC들의 경우처럼 영수증 등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쇼핑을 결정해 보는 것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연쇄쇼핑가족>의 프리파티 행사는 샘킴 셰프의 보나세라에서 열렸습니다. 당일에는 샘킴 셰프를 보는 행운은 없었습니다.



보나세라 주방도 지나며 볼 수 있었고요. 내부가 인상적이더군요.



<연쇄쇼핑가족>의 프리파티 행사가 열린 현장의 테이블 모습도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JTBC에서 22일 첫 방송되는 <연쇄쇼핑가족>은 '쇼핑이라는 것을 단순히 행위가 아닌 오락의 입장으로 보고 풀어내고자 예능입니다.


기존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시추에이션 코미디를 먼저 보고 이후 해당 상황에 맞춰 자신의 소비 패턴을 짚어 보는 시도는 꽤 새로운 방식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연쇄쇼핑가족 클럽으로 열심히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보고자 클럽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프리파티 행사의 첫 번째 참여 코너는 내가 생각하는 쇼핑. '연쇄쇼핑가족을 5자로 말해요' 코너였고, 위와 같이 다섯자로 표현한 답변들이 올라왔습니다.



<연쇄쇼핑가족> 프리파티 행사는 JTBC의 안나경 아나운서가 전체 진행을 맡아 수고를 했습니다. 수수한 매력이 있는 아나운서더군요. 진행 실력이야 당연히 프로였고요.



MC 박지윤 씨가 등장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장 취재를 다니는 기자이기에 현장에서 많이 봐 더 반가운 박지윤 MC였습니다. 패션도 많이 신경쓴 듯 보기 좋더군요.



프리파티에 등장한 박지윤 MC는 <연쇄쇼핑가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연쇄쇼핑가족 클러버와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간 자신이 즐겼던 쇼핑에 대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으며,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사서 기분이 좋을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선택한다는 말을 한 부분에서는 공감이 되더군요.



또한, 프리파티 행사에선 연쇄쇼핑가족 클러버들과 쇼핑하며 성공하고 실패하는 부분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지윤 MC는 제작발표회에서 말한 부분도 프리파티 행사에서 나눈 대화에 있었습니다.


공동으로 이루어진 커뮤니케이션 마지막 부분에서는 MC 박지윤 씨가 '내가 생각하는 쇼핑'에 관한 다섯자 정의의 답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답변을 뽑아 선물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1등 당첨자에게는 다이슨 선풍기가 수여됐는데, 어떤 어여쁜 클러버가 받아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지윤 MC는 이후 자리에 착석해 주변 클러버와 쇼핑에 관한 대화를 나눴고요. 그 옆엔 김수아 PD가 함께해 여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뿐만 아니라 이후 프리파티 행사장까지 오는 길이 여의치 않아 오랜 시간 함께하진 못했지만, 최대한 오래 남아 커뮤니케이션을 한 박지윤 MC는 이후 자리를 옮겼습니다.






보나세라 샘킴 셰프가 직접 해준 요리는 아니지만, 그의 숨결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맛난 요리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파게티, 등심, 티라미수는 일품이더군요.



8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연쇄쇼핑가족>을 통해 쇼핑 패턴을 분석하고 어떤 쇼핑을 해 볼 것인지 시청자도 즐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 장애를 겪는 시청자들이 과연 이 프로그램으로 한 줄기 구원의 빛을 볼 것인지 그것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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