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5300으로 기록한 솔로남의 발렌타인데이


Nikon D5300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람나그네의 미디어토크 주인장인 바람나그네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며 이 날이 정해지고부터 좋았던 적도 피곤했던 적도 많았는데, 올해는 솔로남으로 컴백해서 더욱 홀가분하게 이 날을 기념하고 있죠.

솔로남이 지겨워 잠시 옆에 아름다운 이를 두기도 했었지만, 아직 누구를 책임지지 못 할 것 같은 자격지심에 또 잠시 멀어져 지내고 있는 가운데, 그 날을 기록해 두려 생활의 일부가 된 니콘 DSLR인 ‘Nikon D5300’을 들고 거리로 향합니다.

원래 이 날은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받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사면 되니까’ 말이죠. 사면 내가 먹고 싶은 걸 살 수 있습니다. 초콜릿 잔뜩 발라 있는 브라우니 케이크를 살 수도 있고 말이죠.

솔로남은 외로울 거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인 이야기 입니다. 그를 증명하기 위해 제가 요즘 쓰고 있는 Nikon D5300으로 저의 발렌타인데이를, 그것도 무려 ‘홍대’. 홍대를 거닐며 커플들 사이에서 외롭지 않음을 증명하려 분노의 셔터질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분노는 왜 했냐고요? 그 모습이 예쁘긴 하더군요. 축하해줘야죠. 네~ 축하들 합니다. 솔로남은 그저 셔터만 누릅니다.

아하하하! 이건 웃는 겁니다. 즐거워서 웃는 겁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위 모습은 홍대. 젊음의 거리. 음악이 살아 숨쉬는 홍대 거리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가장 많아 자칫 방심하면 밟힌다는 곳이죠. 역시나 발렌타인데이라 연인들의 거리가 됐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좋은 날을 축하하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핸드메이드 초콜릿을 만들어 파는 알바 여성분들도 계십니다. ‘이건 진짜 아이디어 입니다’ 장사도 하고, 싸운 남자 친구에게 줄 초콜릿은 잘 생긴 남자에게 팔 수도 있고 말이죠. 판다는 것은 핑계일 뿐. 주고 싶은 거죠.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 저도 하나 산다는 핑계로 여자 분에게 받고 싶었지만, 마음 축축해질 까봐 시도는 안 했습니다.


‘거리엔 자선냄비 딸랑딸랑’ 하는 시기도 지나 발렌타인데이를 맞았고, 발렌타인데이의 거리는 화이트와 핑크 풍선이 아치 형태로 서서 초콜릿 사 가라고 특별 입구를 열어 줍니다. 가지가지 초콜릿은 다 펼쳐졌죠.


초콜릿 안 주면 삐치는 남친님을 위해, 또는 삐치는 상사를 위해 초콜릿을 뚫어져라 보는 이들도 물론 있겠죠. 좋아서 주면 몰라도, 눈치 없이 받으며 자기 잘났다는 분 분명히 계시리라 봅니다.


조금 유명한 도넛 가게도 자리를 펴 ‘우리 초콜릿이 더 맛있으니 사가세요’라고 하듯 예쁘고 맛있는 초콜릿을 선보입니다. 그러나 심술보가 고약한 저는 안 삽니다.

콤팩트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어 줘도 좋겠지만, 찍히는 이가 보람차기 위해라도 저는 DSLR을 들고 나섰습니다. 누구나 가벼운 무게와 가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Nikon D5300을 가지고 말이죠.

제가 이날 Nikon D5300을 들고 찍은 모드는 대부분 A모드이고요. 날이 어두워지는 어중간한 시간엔 M모드로 셔터 속도를 보장받으며 찍었습니다.

새로 맞이한 Nikon 크롭바디 번들렌즈인 ‘Nikon AF-S NIKKOR 18-55mm 3.5-5.6 G II VR’을 들고 말이죠. 3.5mm 1.8 단렌즈도 같이 들고 나섰던 날이죠.


이왕 홍대 나간 거. 즐겨야겠죠. 그래서 즐기러 나온 이들과 풍경들을 카메라가 얼마나 담아낼까 싶어서 또 열심히 찍습니다. 뭐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는데요. 전 ‘Nikon D5300’ 들고 나가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예쁜 커피숍도 한 장 기록으로 남기고요.


버스킹 하는 이들도 남겨봅니다.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거리를 거닐며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일일이 기록으로 남기고요.


간혹 보이는 초콜릿은 그냥 무시해 줍니다. ‘너? 그냥 카메라의 피사체일 뿐’ 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니까 쉽게 지나쳐 집니다.

뭐 특별한 날은 해당하는 사람이나 하면 되는 거죠.


좋은 풍경은 사진으로 남기고, 위와 같이 배가 아플 것 같은 모습은 어쩐 다고요? ‘피사체’. 네 피사체로 보면 아름답습니다. ‘아! 연인의 모습이 아름답구나’


어둠이 내린 홍대 근처에는 조명이 비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어져 갑니다.


걷다 보니 향이 좋은 커피숍이 보이기에 들어가 커피 한 잔 시켜두고 또 셔터질 입니다. Nikon D5300으로 얼마나 발렌타인의 기분을 낼까 싶은 생각에 이것저것 막 찍어 봅니다. 좋네요. 촤악! 내려 앉는 차분한 톤이 말이죠.


위에 사진 왼쪽 보시면 그날 들고 간 ‘Nikon D5300’이 보입니다. 카페 분위기에도 괜찮죠?


위에서 뒷모습을 보였으니 이번에는 앞모습을 보입니다. 작게 표현돼서 그런지 꽤 예뻐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옮긴 곳은 상수에서 유명하다는 제주도 국수집입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고, 아끼는 여행자 동생이기도 한 동생이 추천해 가봤는데 맛있더군요. 발렌타인데이 뭐 별건 가요? 아는 사람 만나 맛 있는 국수 한 그릇 먹으면 행복한 거죠.


고기국수인데 담백한 게 제법 맛있더군요. 꽤 유명하다는 집이네요. 다음에 또 찾아가야겠습니다.


맛난 국수를 먹었으니, 그 다음에는 또 맛난 커피 한 잔 해야 하는 나 자신만의 의무에 커피숍을 찾아 들어가 에스프레소 향기를 즐깁니다.


집에 들어올 땐 요즘 스타들이 빠져 있다는 마카롱이 얹혀져 있는 브라우니케이크를 하나 들고 돌아옵니다.


해피 발렌타인데이는 완성된 거죠. 그런 거죠. 된 거죠.


개인적으로 초급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DSLR 추천 카메라로 말할 수 있는 니콘의 DSLR ‘Nikon D5300’을 들고 나선 솔로남의 발렌타인데이는 이렇게나 화려했습니다. 외로울 틈이 없는 게 문제인 겁니다.

초보 유저도 어두울 땐 ISO 값 크게 확보하고, A모드로 셔터속도 확보해 가며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은 쉽습니다. ‘솔로남의 발렌타인데이’에 함께한 ‘Nikon D5300’의 기본 환경은 바디에, 쉽게 구할 수 있고, 성능도 좋으며 최상의 설정값을 유지해주는 18-55번들렌즈를 낀 상태였고요. 단렌즈는 어두울 때나 인물 사진 찍을 때 더없이 좋기에 들고 나갔습니다. 음식 사진엔 셔터 속도 때문이라도 단렌즈가 낫더군요.

‘Nikon D5300’으로 기록한 솔로남 바람나그네의 발렌타인데이는 이렇게 화려하게 막을 내립니다.

<이 포스팅은 니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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