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억지 박명수’의 씁쓸한 승리


‘다 된 밥에 재 뿌리기’란 바로 이런 것. 박명수가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편>을 통째로 의미 없게 만들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편’은 다른 이의 생각을 예측해 누가 더 적중률이 높은가를 게임으로 푼 것인데, 박명수는 예측이 아닌 억지로 승리를 일궈냈다.

결과적으로는 그가 적중률 왕이 됐을지 몰라도, 그 적중률을 사기성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그의 승리를 두고 보는 시청자로서는 배신감이 더 드는 일임이 분명하다. 이는 시청자를 넘어 제작진이 가장 크게 배신감을 느껴야 할 상황.

예능에서도 해서 될 것이 있고, 안 될 것이 있다면, 바로 예능이라는 그 큰 틀을 저해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여기서 박명수가 예능이라는 큰 틀을 깬 것은, 정해진 룰을 승리를 위해 깨부수기를 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그 틀을 깬 것이라면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박명수가 한 행동은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의 성격을 깨부순 것이라서 더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그냥 웃자고 나누는 대화나 게임이 아닌, 이 프로젝트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패러디로 예능적인 면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는데, 박명수는 ‘패러디’ 요소와 ‘예능’의 요소 모두를 파괴하고 말았다.


다른 6인의 멤버는 모두 그 룰을 지키기 위해서 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예상한 타 멤버의 행동 예측을 벗어나기 위한 피 말리는 눈치싸움이 계속됐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 다른 모습조차도 예상되지 않아야 한다는 상황은 여러 어려움을 동반하게 된다.

게임을 이해하고 있는 것은 모두였지만, 단 한 사람 박명수는 게임의 룰 따위는 상관없이 억지로 들이미는 전략으로 일관했다. 평소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고, 행동도 굼뜬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치명적인 독으로 자리해 왔다. 그가 게임에서 이기는 경우의 대부분은 배려에서 나오는 것이며, 뒷걸음질치다가 얻어걸리는 승리 정도가 그가 얻어냈던 승리의 대부분이었다. 그 결과는 지금까지의 대부분 결과가 그래 왔다.

박명수는 ‘자신이 사는 모든 음식을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다’는 행동 예상을 일부러 만들려는 경향이었다. 8년 동안 제대로 음식을 사지 않았던 그가 갑자기 물을 사고, 치킨을 사며 행동을 할 땐 멤버들이 뻔히 그가 어떤 예상지를 작성했는지 알 수 있게 했을 것이다.

역시나 눈치 100단이라고 하는 멤버들은 박명수의 예상을 눈치챘고, 그에 응하지 않으려 피하는 모습은 잠깐은 웃음을 줬지만, 하하의 미션 지목지 한강과 이동 내내. 그리고 당구장까지 타 멤버에게 강요를 하는 식으로 자신의 예상에 응해달라는 듯한 구걸의 모습은 짜증을 유발한 장면이다. 오죽하면 자막으로 ‘껌 팔며 미션 성공 구걸’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그와는 달리 다른 멤버들은 평소 관심을 두고 바라보던 멤버들의 예상 행동 분석 적중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주는 장면이 됐다. 하하는 자신이 어떤 주문을 하면 멤버들이 보이는 심리 분석을 통한 행동을 예상했으며, 정준하는 평소 멤버들이 보이는 행동에 대해 자세하게 예상해 적중했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맞아 들어갔고, 게임이 지향하는 원 목표를 훌륭히 완수한 대목이라 할 수 있었다.

또 다른 방식으로 놀라움을 준 이도 있다. 행동 유도기법을 쓰는 노홍철은 미리 예상 행동을 정해주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행동하게 해, 왜 그가 레전드 사기캐릭터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정형돈이 ‘아내를 피신시킬 것이다’란 행동 예상은, 그의 유도기법으로 완벽히 맞아 들어갔다.

하지만 박명수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자신이 사는 모든 음식을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다’란 예상 행동에는 자의적인 행동 유도란 룰이 존재함에도 강요를 통한 게임을 해결하려는 면은 멤버들에게도 부담스러운 듯 보였다. 멤버들로서는 게임을 이해 못 하고 억지로 해결하려는 것에 대응해 줘야 하는가? 라는 고민거리를 안긴 것은 박명수의 무리수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정준하의 미션 지목지인 당구장에서 음식값을 내는 것은 정준하나 제작진이 해결해야 할 문제였다. 박명수가 음식값을 내는 것이 문제인 것은 다른 멤버가 이미 박명수의 행동 예상을 알고, 그가 사는 음식에 대해서 거부의사를 드러낸 상황이라 문제일 수밖에 없다. 명확히 유재석과 여러 멤버들이 강조해, 박명수가 음식값을 내면 안 된다는 말을 했음에도 남몰래 가서 음식값을 계산하고 그것을 승리했다고 판정하는 것은 명백한 사기성이라 허탈하게 했다.


정준하가 판정을 받는 시간 한 말 “제작진도 표정이 씁쓸하네”란 말은 곧 시청자의 표정일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반전은 반전이네”라며 영혼 없는 접대용 멘트를 한 것은 그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제작진도 마찬가지. 자막으로 표현된 “형! 카이저 소제네” 란 말은 칭찬보다는 반어법의 말 같아보였다. 또 그 후 박명수를 두고 표현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혼돈의 아이콘’이란 표현은 그에게는 굴욕적인 자막일 수밖에 없다.

그가 억지로 만들어 보인 승리. 자막으로 표현된 ‘집념으로 이뤄 낸 쾌거’는 쾌거에 물음표를 달아서 생각해 볼 일이다.

<무한도전>이 박명수에게 인공호흡기를 달아주려는 노력은 가족을 생각하는 면 같아 가상 하지만, 그 능력 없는 예능꾼에게 계속하여 호흡기를 댄 사이 다른 꿈나무가 크지 못하는 것은 큰 피해일 수밖에 없다. 차라리 그 시간 신경 못쓰고 있는 하하와 정형돈을 일정 궤도에 올리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한다.


* 여러분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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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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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e
    2013.06.17 13:08 신고

    이글이 사람들 공감을 얻지못하는건
    이 블로그 주인이란인간이 여태껏 꾸준히 박명수 안티질을 해왔기때문이다.
    회사동료가 말도안되게 유재석은 올리기바쁘고 박명수는 무조건 깍아내리려 안달난 희안한 블로그가 있다고 말해줘서 알게된게 이 블로그다.
    여지껏 이사람이 쓴글을 봐라.
    토나오게 역겹다.
    유재석과 경쟁자되겠다싶으면 어떻게든 깍아내려야 그래야 유재석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나?
    박명수와 유재석은 서로 윈윈관계로
    유재석이 인터뷰에서 말했듯 명수형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말했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런사람때문에 유재석에게 반감이느껴지고 안티가 생기는거다.
    이런사람은 유재석 팬이 아니라 유재석 안티게 생기게하는 악질유퀴인것이지.

    • sky
      2013.06.18 01:49 신고

      주인장 분이 박명수에게 평가가 짠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스샷까지 적절하게 찍어 올려 비판한 것인데, 무작정 깎아내리는 안티라고 보는 건 잘못된 시각이 아닐까 싶군요.

      게다가 본 글만 해도 추천이 500이 넘고 덧글 중에도 공감한다는 분도 여럿 계시는데, "이글이 사람들 공감을 얻지못하는건"이라는 말은 대체 무슨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어느 쪽이 무작정 매도하는 것인지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ㄹㄹ
      2013.06.27 00:16 신고

      스카이는 후빨인가

  • 오도르
    2013.06.17 13:35 신고

    무한도전은 시나리오가 아닌 캐릭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만일 박명수가 아닌 유재석이 몰래 짜장면값을 지불했다면 다들 서운해했겠지만

    [캐릭터다운] 행동을 박명수가 했기 때문에 멤버는 물론 제작진도 웃음으로 넘겼다.



    어차피 판을 보는 시야는 다 다르기 때문에 더이상 왈가불가 하기 귀찮지만...

    "능력없는 예능꾼에게 호흡기..."를 운운하는 멘트로 미루어 볼 때

    애초에 이 글은 내용을 보고 박명수를 비판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박명수를 비난하기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저질스럽고 천박한 목적을 갖고 있는 걸로 보인다.



    그래서 이하에서는 나도 천박하게 댓글을 달아보겠다.

    1. 혼돈의 아이콘 때매 웃음을 얻는 사람들이 너같은 쓰레기 때문에 도매급으로 병.신이 됐네? 좋냐? ㅆㅂ
    2. 니 말대로면 제작진과 멤버들이 개호구라서 마이너리티 2탄을 만들겠냐? 이 무뇌아 ㅅㄲ야?응?
    3. 댓글들 보니까..니 글이 조온나 편향적인거 같던데..어줍짢게 점잖고 똑똑한척 가식떨지 말고 그냥 본성대로 천박하게 살아 이 ㅅㅂㄹㅁ

    • sky
      2013.06.18 01:45 신고

      그 캐릭터가 게임을 망친다고 생각하니 주인장 분이 비판을 한 거죠.

      그리고 님 글은 천박한 목적도 아닌 그냥 천박한 것-_-
      님 논리대로라면 주인장 글에 공감한 사람은 순식간에 다 천박한 병신 된 거네요?

      하여간 사람이 자기 눈 대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티끌 빼려고 한다는 격언이 딱 맞군요.
      좀 생각하고 손가락 놀리시길.

  • 3434
    2013.06.17 16:47 신고

    무도는 종교다 종교. 진짜 무도빠들은 답이없다.

  • 김태호피디는 왜 끝까지 관리안했나
    2013.06.17 16:51 신고

    이사람이 박명수 안티였다는걸 떠나서

    다른건 모르겠다고 쳐도

    다른 멤버들은 각각 6개의 주제를 전부 다른 내용으로 해서 좀더 예측할수 있는 여지를 남겨놨으나

    박명수는 모든 멤버들에게 자기가 산 음식 먹어주기라는 똑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것은 진심으로 시청자들에 대한 성의가 없었다는것으로 밖에 안보였다

    아무리 생각하는게 귀찮아도 똑같이는 하지 말았어야했다

    김태호 피디도 이것만큼은 제대로 관리했어야 했는데 정말 이건 아니었지

  • 민들래
    2013.06.18 20:42 신고

    세상에 ,,,박명수씨하고 무슨 적관계이거나 같은 ,,성공하지 못한 개그맨 ? 시간 많은가 봐요 아님 백수이거나 ,,능력없는 박명수씨 mbc 대상 받았읍니까? who are you?

  • 흠좀무
    2013.06.19 02:24 신고

    ㅜㅜ 명수옹이 워낙 귀차니스트라 게임에선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죠. 저질체력인데다.. 그치만 그 외 코너에선 재밌잖아요^~^ 무한상사 때 애드립도 재밌었구 간다간다뿅간다에서 애도 잘 보구 ㅎㅎ 무도에 독설캐릭은 꼭 있어야하고. 빛과 그림자처럼 유느님과 거성의 조합은 꼭 필요!하다요.

    • 귀차니스트라?
      2013.06.19 03:12 신고

      진짜 이렇게 생각한다면 흠좀무 네요..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비교할꺼리는 아니지만 뉴스 앵커가 귀찮다고 말 똑바로 안하고 흘리면서 애기하면 그거는 귀차니즘이 있기떄문입니다. 이러면끝?

      예능을 시사보도랑 묶는건 아닌거 알지만 어쨋든 예능과 보도 둘다 시청자들한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귀찮다고 자기 책무를 안한다니.. 차라리 웃기지 애 잘본다는건 무슨

      말입니까? 그럼 탁아방 다큐를 출연하던가 말도안되는소릴 하시네;

  • 정확한거같은데...
    2013.06.19 02:59 신고

    무조건 감싸고 볼일은 아니죠.. 작성자가 박명수 안티인거 까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틀린소리 한거없는거같은데.. 글은 저건 비난이나 안티가 아니라 비판이죠... 무조건 우쭈쭈할 문제는 아니

    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고있는 제작진(특히 PD)는 시청률이 떨어지는 고민보다 이런거를 더 생각해보

    시는게 좋으실듯해요

  • 흠좀무
    2013.06.19 03:17 신고

    ㅜㅜ 명수옹이 워낙 귀차니스트라 게임에선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죠. 저질체력인데다.. 그치만 그 외 코너에선 재밌잖아요^~^ 무한상사 때 애드립도 재밌었구 간다간다뿅간다에서 애도 잘 보구 ㅎㅎ 무도에 독설캐릭은 꼭 있어야하고. 빛과 그림자처럼 유느님과 거성의 조합은 꼭 필요!하다요.

  • 2013.06.22 14:36 신고

    각각의 캐릭터가 개성이 있는거죠^^그게 무한도전이구요. 박명수가 룰을 따라 안하고 항상 아웃사이더로 하는게 명수옹의 캐릭터기도 하죠. 반전의 캐릭터 이기도 하구요.

  • 달빛사랑
    2013.06.22 23:10 신고

    공감합니다. 절대적으로!

  • 뭐해요?
    2013.06.27 04:22 신고

    이렇게 꼬집어 말씀하시면 옳은 말씀입니다만 언제부터 예능이 평가를 받아야하는 Tv프로그램의 종목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있는 그대로 보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점점 평가를 하니 반짝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짜 증 나 네 요

  • 이건 어때?
    2013.06.27 11:47 신고

    유재석 : 오늘 다들 나한테 싸다구를 한대씩 맞는다.

    유재석 조차도 룰을 이해 못했다.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린다? 툭 쳐서.
    차라리 하하는 오늘 어금니가 뿌러진다를 하지 그래? 유재석이 아구창 날려서 뿌러트리면 예상 적중이네.

    김태호식 무한도전, 이제 끝물이다. 카이저 소제? 김정일 조차도 안 해본 시도 하구 자빠졌네.

    박명수 화장실 다녀오는 장면으로 시청자를 기만하고, 1등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해도 된다는 식의 사회정의 구현은 분명 제작진의 병신짓이다. 제작진이 옳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출연자가 저런 병신짓을 할 수 있었을까?

    카이저 소제까지 하고, 박명수는 룰 위반으로 0건으로 꼴등 시키고, 공동 2등을 1등으로 올렸다면, 정의사회 구현이 되었겠지. 그리고, 출연자들의 억지설정은 다 빼버리고.

    5,000원에 하는 군산 1박 2일 여행? 정총무 등쳐먹어서? 정총무는 왜 생난리를 치는 것일까? 무한도전이 알아서 모든 비용을 입금을 시켜주었었다면, 가만히 있었을 텐대.
    사람하나 등쳐서 다들 잘 살자?라는 김태호식 경제민주화.. 추접스럽다.
    남 지갑 열려면, 네 지갑부터 열어라.

    물론, 무한도전의 주인인 김태호 파이팅. (또, 김태호가 데모하러 가면, 무한도전 못 본다.)

  • 비행선
    2013.06.28 22:42 신고

    박명수의문제는어제오늘일은아닌데 박명수의문제를가지고 비판한다고해서 그게그리큰문제인가왜글자체를 못쓰게 하는지.. 박명수팬이든 무도팬이든 이걸명심해야지 방송에나오면 누구든판단받는것이고 그게 그사람의가치고 출연료값이지 만약 어떤누구를판단했다고해서 바난받아야한다면 이런 블러그들이필요있을까

  • 머래...
    2013.07.07 16:19 신고

    난 존나웃긴대? ㅋㅋㅋ 박명수의 역할이 있으니까 잼있는거아냐! 야야야!

  • 머임
    2013.08.03 22:36 신고

    전체적인 게시물을 보면 무도와 관련된 게시물을 보면 거의 박명수에 대한 단점을 드러내는 편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비평은 그에대한 해결책이나 방향성도 제시해주어야합니다.


    거의 모든 게시판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서술하고있으나


    비평이아닌 그냥 비난을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글쓰는 솜씨는 좋지만 그 솜씨를 단지 비난하는 것에 쓰는것은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13.08.15 01:08 신고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니가 무한도전 나가세요. 이 글은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진작에 박명수가 무한도전에 해가 되는 존재라면 진작에 나갔죠. 방송에 대해서 글쓴이가 잘 아나요, 태호PD가 잘 아나요? 그러게 부럽고 배아프면 직접 연예인돼서 박명수 밀어내고 무도 나가시든가요. 찌질하게 글로만 이러면 뭐 달라지는 줄 아나요?ㅋㅋ

  • 억지는억지였죠
    2014.02.03 04:13 신고

    무도빠이자 무도폐인이지만 진짜 이건 너무 억지였음.. 애초에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다 똑같이 할 때부터 명수옹의 고질병이 또 도지셨구나라고 생각은 함ㅠ 그래도 명수옹은 좋아합니다. 이런 자체기획이 필요한 편에서 100빡빡이 때와 같은 가방투척 재치를 발휘해주세요

  • ㄴㄴㄴ
    2014.05.31 05:55 신고

    아주 뒤늦게 글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억지스러워서 한마디 적어요. 적어도 님과 다른 의견도 있다는걸 좀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처음부터 박명수씨가 잡은 설정이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먼저 의도를 들켜버리고 멤버들은 처음부터 박명수의 음식을 안먹으려고 했죠 그런게 하나의 웃음 포인트였구요. 나중에 반전도 나름 신선하고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박명수가 끝까지 음식을 먹이려고 연기 했던건 하나의 노력 아닌가요? 남들과 게임을 이해하고 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틀렸다고 할 수는 없어요. 무한도전이 뭔가요 리얼 버라이어티 쇼 아닌가요? 그럼 PD가 처음에 어떤 의도를 갖고 어떤 대략적인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멤버들이 꼭두각시처럼 그 의도를 파악하고 그대로만 행동해야 할 필요는 정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박명수는 게임을 제멋대로 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도 살리는 거죠. 비슷한 예로 돈가방2 특집이 있어요, 거기선 박명수씨가 가짜 가방을 만들어서 눈속임을 시도해요. 정해진 룰 안에서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 또한 무한도전이라도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능력없는 예능꾼' 이라는 말은 정말 비판이 아닌 비난 그 자체라고 생각되는데 무한도전 자체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박명수라는 개그맨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좀 편협하신것 같네요.

  • ㅇㅇ
    2014.06.02 07:01 신고

    딴건 모르겠는데 세탁소편은 진심 쉴드칠 거리가 없는듯..

  • 박명수안티임?
    2017.04.28 17:17 신고

    글쓰시는거 읽었는데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는듯?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본게 아니라 그냥 박명수씨의 안티입장에서 쓰신거같습니다 괜히 논리있는척 중립적인척 글써서 다른사람들 선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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