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9. 11. 07:20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매번 중간평가 때 시청률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이 그렇다고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시점에서 시작된 이 현상은 '나가수' 자체가 위험한 곳으로 몰려 가는 것은 아닐까 하여 걱정이다. 과연 이 현상이 어느 때부터 시작이 되었을까? 아마도 나의 기억으로는 '윤도현'이 있던 시절 부터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게 된다. 뭐 윤도현이 중간에 들어간 것도 아니기에 처음부터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첨언하자면 '조관우'와 '장혜진'이 투입되면서 이 현상은 매우 심해진 것으로 기억을 한다. 몸이 좋지 않아 시작이 된 힘을 빼는 중간평가 노래는 어떨 때에는 왜 하는지도 모를 감정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중간평가 때 이루어지는 것은 최종평가 때 할 노래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8. 07:10
나는 가수다를 시작한지도 어언 약 6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이다. 수없이 많은 경연을 치렀지만, 이번 만큼 실망스러운 중간점검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전체 무대가 대부분 점수를 제대로 주지 못 할 정도로 엉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간점검이었다. 아무리 힘을 빼고 워밍업을 하는 수준의 중간점검이라지만 그래도 편곡의 방향성을 대충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경연무대의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래 가수 생활을 한 가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기대이하였다. 후배 가수들로서, '조관우, 장혜진'이 아주 오랜 가수 생활로 생긴.. 그들 나름대로의 연차가 있기에 존경을 하는 모습이야 항상 바래왔던 모습이었지만, 그 존경을 넘어서 실력적인 부분에 있어 억지로 존경을 하려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별 감흥을 주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