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29. 13:46
김현중에게 좋은 소식이 들린다? 맞다. 김현중이 그렇게 기다리던 행보를 하기 때문이다. 바로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옮기며 전속 계약을 했기에 모든 이목이 집중될 듯하다. 근래들어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던 연예계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번 이적은 김현중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간 외고민을 많이 했던 김현중에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고의 세월이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혼자 무엇을 결정하기에 SS501은 자신에게 큰 영광을 준 곳이기도 하고,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 때문에 강요를 받은 것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한 번쯤 큰 각오를 하고 움직인다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 그리고 동생들에게 있어서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0. 06:50
남자 그룹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이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있던 지난 하루. 김현중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팔순연에 참석을 했다는 것이 보도되며 그를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과 옹호하는 시선들 사이에서 힘들었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필자 또한 김현중을 옹호하고 싶은 글을 써보고 싶다. 그 이유는 차근차근 적어 보도록 할 테니 글도 안 읽고 욕을 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김현중이 전두환 팔순 잔치에 참석 했다는 기사는 많은 부분을 설명해 내지 못했다. 그리고 참석을 했다는 것을 알릴뿐 그가 어떻게 왔는지에 대해서는 소속사에 확인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기사가 흘러나오게 됐다. 그 이후 여러 언론에서 이를 확인하려 하자 처음 기획사는 항상 비슷하게 대응을 했듯 오리발을 내밀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