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3. 06:55
이제 MC몽 그를 믿는 것은 둘째 치고, 연민조차도 거두어야 하는 때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그가 했던 뻔뻔한 거짓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줄기차게 주장했던 스스로에게 당당함과 '어찌 손으로 하늘을 가리겠는가' 라는 말들은 모두 입에 발린 말이었다고 생각이 드니 허탈하기 이를 때 없게 되었다. 지난 하루를 마감하는 MBC의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다시 한 번 확실한 물증이 될 만한 MC몽의 담당의가 '돈 8천만 원을 받았고', '사실은 은폐해달라는 청탁', '병역/기피에 협조해 달라'는 등 많은 사실을 발설했다. 그간 MC몽이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맞서는 것과는 정반대로 실제로 돈을 받고 병역기피를 도운 사람이 증언을 한 것은 충격이 아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