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11. 20:15
신해철의 언행불일치 스러운 행동이 신조어를 만들어 낼 듯 싶다. 아니 필자가 붙여주고 싶은 신조어다. 그동안 명박스럽다란 말은 많이 유행을 했다. 이래저래 앞가림 뒷가림 못하는 행동들로 인해 욕을 수시로 얻어 먹으면서 생긴 영광의 신조어 명박스러움을 이제 한 연예인인 신해철이 대를 잇게 되었다. 이번 광고로 인해 욕은 욕대로 먹고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날려버린 신해철의 행동은 이제 여러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본다. "아~~ 해철스럽다." 신해철은 그동안 네티즌들에게 올바른 말 속 시원하게 해주는 마왕으로서의 역할을 오바할 정도로 잘 해왔다. 그래서 인기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언행불일치스러운 광고의 파장은 엄청나다. 왜냐면 자신이 그동안 열심히 시사가로서 외치던 말들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광고 출연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