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5. 07:15
강호동 떠난 '강심장'이 첫 방송이 된 가운데,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채 이승기가 첫 단독진행을 감행했다. 그 동안에도 꾸준히 이승기를 키워주기 위해서 강호동은 옆에서 조력을 해 주는 역할이었기에, 강호동이 빠져도 어느 정도 진행을 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큰 구멍은 없었다. 무엇보다 강호동이 빠지더라도 이승기 옆에는 붐과 특아카데미의 이특, 은혁, 신동이 있고.. 이곳에서 커버가 되지 않으면 최후에는 김영철과 김효진, 정주리가 보조하고 있기에 큰 부담없이 진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별 염려는 없어 보였다. 그러나 '과하면 부족하니만 못하다'라는 말을 생각하게 하듯 연신 붐의 말 끝 물고 늘어지기는 이승기의 첫 단독진행 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처음부터 잘못된 시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