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9. 12. 22:30
고(故) 설리를 이용한 시청률 한탕 장사라는 비난을 받는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의 의도는 분명 한탕 장사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한탕 장사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이유는 수많은 부작용을 만들었기 때문. 과거 연인이었던 래퍼 최자에게 가해지는 가늠하기 힘든 악플에 최자는 무기력한 상태다. 함께 활동하는 개코가 분노의 메시지를 남기고. 그의 팬과 시청자. 더 나아가 대중이 그를 위해 보호의 메시지를 써도 악플러의 공격은 멈춰지지 않아 방송 기획은 의미가 없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최자의 책임인 듯 말했다 오해받는 설리 어머니를 향한 악플 또한 수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함께 우정을 나눈 친구도 그의 어머니를 원망하기에 이르렀고. 최자에게 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