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15. 05:30
이번주 무한도전은 저번주 감동편에서 폭소편으로 변했다. 패러디 포맷에서 나온 폭소편의 성격이다. '꽃보다남자'의 F4를 패러디한 방송이었다. 도대체 김태호 PD는 얼마나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앗아 갈런지 무섭다. 이제~ 배꼽 제대로 지켜야 하는데 ^^* [ 제목보고 놀라셨죠? ㅋㅋ 이런 제목이 낚시입니다. 저도 시작하면서 낚시성 제목을 한 번 패러디하면서 웃고 시작합니다.] '쪽대본 드라마'무한도전편 정말 이런 저런 메시지와 대폭소를 줬다. 요즘 한 창 유행인 막장드라마에 대한 일침성 패러디였던 것이다. 제목도 쪽대본 드라마인 것처럼 요즘 방송의 실태를 제대로 꼬집어 준 것이다. 쪽대본으로 인해 완성도도 없고.. 드라마는 길을 잃어서 집을 나가버리고.. 개연성은 물을 말아 먹는 요즘의 드라마 참 한심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