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27. 06:30
토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우결)'에 황정음과 유이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다. 황정음은 처음에 신경질적인 모습과 김용준과의 마찰, 그리고 그렇게 오래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통장에는 남아있는 돈이 무일푼일 정도로 안 좋은 인식을 남겨줬다. 그러며 많은 사람들에게 비호감녀로 등극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그러던 황정음이 점점 호감 캐릭터로 돌아서고 있다. 그런 이유에는 '우결'뿐만 아니라 일일시트콤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의 활약도 한 몫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너무 한쪽의 안 좋은 면을 많이 보여주다 보니 의외로 안 좋은 이미지가 많이 쌓였지만, 양파 한 겹씩 떼어낼 때 마다 새로운 것처럼 황정음은 그런 매력의 호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렇게 이미지가 바뀐 최고의 방법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