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17. 07:03
가수 '비'가 주식 먹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을 하려 했던 드라마 '도망자'가 걱정이 되며 괜스레 불쌍하게 되었다. 도망자는 이나영이 상대역 여배우로 정해지고, 감독 또한 '추노'로 유명해진 '곽정한' 감독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던 드라마였다. 그런데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비'가 주식 먹튀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렇게 좋지 만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만약 주식 먹튀 부분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된다면 이는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비는 더 이상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만한 자격이 없게 되는 것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망자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비를 제외하더라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이름도 걸출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