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6. 07:30
가수 김장훈이 안 좋은 소문과 욕을 얻어먹는 후배와 화제의 인물을 보듬는 방식이 너무 멋져 보이는 때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남들이 욕 하는 시기에 보듬는 다는 것은 큰 용기가 아니면 감히 자신의 말을 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김장훈은 남의 눈치 따위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데는 주저함이 없는 모습이다. 여러 일이 있긴 했지만, 최근에 있었던 두 가지의 일을 살펴보면 가수 김장훈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데뷔 이래 가장 최단 시간에 엄청난 욕을 먹은 CNBLUE의 무대 실수를 귀여운 실수로 생각하며 응원을 하는 모습과, SBS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한 제갈성렬을 보호하는 메시지를 남기는데 역시나 김장훈은 주저함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