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30. 16:17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을 넘어 가족을 향한 악플을 남긴 악플러의 고소를 취하했다. 고소를 결심한 이후 대응의 문제를 스스로 짚어보고 후회했다는 게 그다. 하지만 그의 결정은 아주 잘못된 결정이라 필자가 이전 쓴 글에서의 약속대로 그에게 ‘바보’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2주가 넘는 시간이 흘렀고, 즉흥적인 심경 글과 감정적인 대응으로 질책을 받았다며, ‘불쾌하고 실망하신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고소 진행을 멈추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른스럽지 못한 부분을 깨달았다’, ‘시청자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은 당연히 여기고,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과 질책은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자성의 소리를 냈다. 또 ‘부족한 저를 되돌아보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