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2. 12. 18:53
배우 정유미와 예능PD 나영석 PD의 허위 불륜 지라시를 유포한 이들이 입건됐다. 나영석 PD와 정유미 측은 모두 선처할 일이 없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고, 절차를 밟아가는 중이다. 이 입건 소식에서 놀라움을 준 건 작성자와 유포자 모두가 작가의 업을 걷는 이들이라는 점. 적잖이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증권가 지라시를 생각할텐데, 이번 사안은 작가와 회사원, 일반인 등. 기존 지라시를 유포한 이들과는 멀다는 점이기도 하다. 특수한 상황에서 쓰이던 지라시가 이제 일반화가 됐다는 점이 우려스럽고,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우려스럽다. 특히, 나영석 PD의 경우 지라시가 돌 무렵 이적설이 같이 나와 의문점은 깊을 수밖에 없다. 정유미는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