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 18:42
국화꽃 향기의 여배우 장진영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故장진영은 1년여의 위암 투병을 하며 오늘 갑자기 입원을 했고, 입원 사실이 알려진 후 불과 몇 시간도 안되어 세상을 떠나 더욱 더 팬들을 아프게 한다. 놀랍고, 갑자기 충격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위암 투병을 하던 장진영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있다가 갑자기 증세가 악화돼 어제(31일) 급히 병원에 입원을 했고, 오늘(1일) 오후 4시 5분쯤 서른 일곱의 꽃다운 나이에 결국 숨을 거둔 것. 입원 소식이 직접 기사로 알려진 것 자체도 얼마 안되어서 이렇게 빨리 숨을 거둘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약물로 고통만 재우고 있다는 기사에 가슴이 내려 앉아서 불안해 했는데 그렇게도 빨리 이 세상을 떠난 장진영을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