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22. 06:30
명품 정치드라마 ‘어셈블리’를 잇는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가 23일 시작된다. 이 드라마는 원작 ‘객주’의 정통성을 잇는 것은 물론, 각색을 통한 이 시대에 맞는 돈 버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잊지 말아야 할 ‘돈’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제대로 버는 것인지, 돈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아보며 돈의 가치를 조명한다. 조선시대 자유시장경제의 시기와 현시대는 엄연히 규모의 면에서 상대할 수 없지만,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은 비슷하고 시장을 장악한 고관대작의 횡포 등 많은 모습이 유사하다. 시전과 난전으로 나뉜 계급은 현시대 기업시장과 영세 지역시장의 차이처럼 여전히 계급 차이가 있고, 벌어들이는 단위나 패턴 또한 같다. 대기업이 영세 규모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