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5. 14:51
세상에 의도 없는 지라시는 있을 수 없다. 또한, 지라시를 확인도 안하고 기사화하는 데는 그만한 의도가 있는 법이다. 그것이 우연처럼 들려 기사를 썼다고 한들 그 기사 이전에 악의적 의도에서 퍼진 루머를 확인도 하지 않고 기사화했기에 그 또한 범죄라 말할 수밖에 없다. 스타들의 지라시만큼 주목도를 높이는 요소는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재해도 자신이 당하지 않고, 그 주변이 아니라면 시선을 끌지 못하지만, 스타의 사생활은 그 재해의 주목도를 넘어선다. 스타의 사생활은 우리 일상생활 모든 주제를 넘어서는 파급력이 있기에 그만큼 주의해 기사화해야 하지만, 현재의 언론매체들은 그러하질 못하다. 설령 주의사항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양심을 파는 기자들의 기자의식과 생산을 부추기는 언론의 언론의식은 지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