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9. 17. 07:00
나영석 PD를 포함한 ‘삼시세끼’ 제작진의 전략은 성공했고 칭찬할 만하다. 스포일러 없이 다음 시즌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대감은 한껏 상승 중이다. 은 원래 계획된 방송 분량보다 2회 늘어난 방송 분량으로 제작됐다. 10회를 예상한 방송은 감독편을 포함해 12회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놀라웠던 건 감독판에 다음 시즌을 예고한 부분이다. 어느 누구도 예상 못한 예고편을 넣자 시청자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건 다음 시즌에 등장하는 인물이 예상을 깼기 때문이다. 분명 ‘어촌 편’인데 어촌 편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이가 아닌 주인공 이어서다. 본디 를 생각하면 섬이 아닌 곳은 이서진. 섬인 곳은 차승원과 유해진인데, 다음 어촌 편의 주인공은 이서진이었다. 또 전혀 예상 못한 신화 에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