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2. 07:08
갑자기 배우 이다해의 이름이 검색 엔진들의 상위 랭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은 뭘까? 라는 생각에 클릭하고 본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이다해가 겪은 일을 보면서 이 사회가 얼마나 썩어 있는가를 생각케 했다. 이다해는 이번 일로 인해서 한 배우이기 보다, 한 감성 여린 여배우로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은 아닌가 싶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다해는 최근 들어 인터넷에 퍼진 자신의 사진과, 그 사진 속 이상한 상상을 하게 하는 의도의 잔인한 표시 등을 보고는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사회를 맡아 현장에 참석했던 이다해는 국내 유수의 언론들에 플래시 사례를 받았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