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28. 08:24
털털한 웃음이 뭔가를 보여주는 배우 주상욱. 그의 웃음은 ‘핫핫핫핫’ 투다. 에서 ‘쓰레기’라며 자학개그를 펼쳐 큰 웃음을 준 주상욱은, 에선 방송분량에 대한 욕심을 줄곧 드러내며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 이런 주상욱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미 몇몇 예능에서 확인한 사실이지만,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에서 흘러나오는 자학 끼와 허풍 끼가 폭소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자신이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을 위한 몸부림을 보일 땐 절로 웃음이 난다. 게다가 이번 에선 자기애가 강한 모습으로 셀피를 찍는 모습은 시청자를 박장대소케 했다. 헐렁한 남자가 완벽해지려는 모습에서 보이는 틈은 주상욱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한 점. 실장님 전문배우이자 이젠 실장님 배역이 싫어 모든 그 역만 아니면 하려 한다는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