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5. 07:02
웃고는 있어도 그것이 웃는 것이 아니고, 우는 것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1박2일이 될 것 같다. 각종 논란이 멈추질 않고 있는 1박2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갑갑한 상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이제 각종 의혹을 밝혀달라는 소리들과 또 어떤 시청자들은 멤버를 하차해 달라는 당찬 요구까지 하고 나오니 참 답답할 것. 분명 시청률에 있어서는 보이는 것만 따질 때에는 아직도 20%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러한 시청률이 하나도 마음속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요즘이 아닌가 싶다. 겉으로 보는 1박2일이야 철옹성 같다고 말을 하지만, 군데군데 보이는 실금들은 1박2일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1박2일의 위기에서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