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24. 21:50
“누구 응원하러 왔어요? 여러분이 말한 가수들 다 내가 눈여겨볼 테니 좋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라고 양현석이 말했다. 그러자 기자는 “무심코 가볍게 던진 말일 수 있지만, 다소 부적절한 의미가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며 비뚤게 기사를 냈다. “프로그램에서의 자신의 권한을 제멋대로 이용하겠다는 측면과 임의대로 여론을 움직이려 한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이라고도 했고, “양현석의 말 한마디가 응원하는 가수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팬들 입장에선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말”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이 해석은 편견 가득한 해석이다. 양현석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드러난 해석이란 뜻이다.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부분은 여러 부분에서 파악할 수 있다. 양현석이 JTBC 녹화장을 찾은 팬들을 찾아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