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21. 12:12
새로운 유재석의 사단이라 할 만한 양세형의 활약은 눈부시다. ‘코미디빅리그’에서의 활약을 넘어 다수의 예능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보이고 있고, ‘집밥 백선생2’에서 보여준 그만의 강점도 꽤 큰 매력임을 시청자는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양세형은 에서 무척이나 빠르게 분위기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요리학원에 다녔고,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같은 일원이 되고자 노력했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기존 멤버와 백선생의 호감을 샀다. 장동민은 착한 후배라며 아꼈고, 김국진도 양세형의 장기를 알기에 ‘집밥백선생’ 5행시를 시키며 빠르게 분위기에 녹아들게 했다. 이종혁과 정준영에겐 신기한 존재였지만, 바로 빠져들어 좀 더 편안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 특히, 백종원에겐 김세정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