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24. 07:00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에서 보기 힘든 원빈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로 컴백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저씨에서 태식이란 이름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쏟아낸 그가 드라마로 컴백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바람 중에 하나였을 게다. 그런데 더군다나 컴백을 한다는 작품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니! 이거 이거 참 기대를 아니할 수 없는 노릇이다. 노희경 작가의 최근 작품이었던 은 이 작가의 작품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완성된 작품의 형태를 띠는 수작으로 뽑힌다. 사실 드라마 보다 시청자들이 더 많이 이 작가의 작품을 기억하는 것은, 아마도 일 텐데.. 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 작가가 대중의 성향과 작품성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