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9. 21. 07:00
백종원이 가장 행복해할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 2’가 방송을 시작한다. 백종원뿐만 아니라 시청자 또한 기다리던 프로그램이었을 것이며, 다시 시작된다는 말에 실제 시청자는 반기는 분위기이다. 이유는 시즌 1에 모두 만족감을 갖고 있기 때문. 기대한 것보다 시청률이 신통치 않았다는 기자간담회에서의 제작진의 고백이 있었지만, 시즌 2가 제작이 된 건 만족감에 대한 투자 의지를 제작진이 회사 측에 피력하고, 그 뜻을 회사 측에서 받아들였기 때문에 제작으로 이어져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인 것만은 분명하다. 만약 제작진 의지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시즌 2가 제작되지 않았다면 누구보다 서운해했을 것은 시청자이다. ‘시청률을 떠나 투자 개념으로 이 프로그램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해 주셔서 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