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15. 07:24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 첫 방송의 파급력은 실로 대단했다. 1회에 얼굴을 비춘 거의 모든 이들이 화제가 되는 기현상을 보여주는 것은 어쩌면 '슈스케3'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할 정도로 그 모습은 특이하면서도 당연했다. 그러나 전 '슈스케'처럼 지나쳐 보이는 이슈가 생산이 되는 것에 좋지 않은 시선을 보이는 이들에게는 먹잇감이 있었으니 그것은 '최아란'같이 난동을 치는 참가자들이 눈에 띄기 마련이었다. 역시나 방송이 끝나고 '최아란'은 많은 네티즌들의 공격 대상이 되며 때 아닌 욕을 얻어먹기에 이른다. 뭐 사실 이 정도의 방송은 특이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극히 일반적인 모습이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슈스케3'가 이목을 집중하다 보니 작은 문제도 크게 부풀려질 것은 어느 정도 예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