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4. 2. 13:30
일반인이 맞선의 주인공이 된 예능이 흥한 시기는 한참 오래전이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맞선 예능이 있었고, 이후 일반인끼리의 맞선 예능이 있긴 했지만, 그 모두 유행이 지났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맞선 예능은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장으로 여겨져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했고, 일반인 예능도 예기치 않은 사고 이후 그렇게 활발히 제작되지는 않고 있다. 최근 다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맞선 예능이 생겨나고 있지만,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만큼 피로도가 누적돼 있기에 쉽게 빠져들지 않는 것. 이러한 상황에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한 맞선 예능이 생겼고, 그 이름은 tvN 이다. 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 컨셉으로, 유인나와 이적, 양세형, SF9의 로운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카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