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1. 10. 23:29
방탄소년단을 꾸준히 괴롭히는 정치계. 아이돌 스타의 인권은 열악하기만 하다. 전세계 팬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치계는 그들의 평양공연을 밀어붙이는 분위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BTS 인기 지수를 여당 인기 지수와 그들이 섬기는 이의 인기 지수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 추진하는 공연이다. 이미 방탄소년단(BTS)의 평양공연을 지난해 추진하겠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또다시 올해 방탄소년단의 평양공연 성사를 위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공연을 요청해 곤란케 하고 있다. 이에 전세계 BTS 팬덤은 정치권 서포트를 바라지 않는 분위기다.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이미 스케줄 차 있다. 국회의원이 가라고 하면 가야 하냐’, ‘방탄소년단은 정치권의 노예가 아니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