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 06:25
7월이 시작이 된 무릎팍에는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가 출연을 했다. 인순이가 들고 나온 주제는 '예능 프로에 나오면 할 게 없다'는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번 주 무릎팍은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감동이나 그녀의 중요한 고민은 쏙 빼고 들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한다. 다만 인순이는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가요계에서 가수를 할 수 있는데에는 자신을 이끌어 주었던 사람과.. 지금은 돌아가신 전 매니저 故한백희씨의 덕분과..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신을 이끌어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현을 했던 방송이었다. 고민으로 들고나온 '예능에 나오면 할 것이 없다'란 주제에서 자신이 요즘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은 부활의 김태원이라고 한다. 사실 부러울 만한 예능감을 가진 사람이 김태원이고 말 한 마디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