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29. 22:23
정준하의 ‘웃음사망꾼’이란 별명은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웃길 수 있다는 건 사실상 힘든 일. 역시나 정준하는 더 웃길 수 있었던 방송을 정해진 ‘편견의 늪’에 빠져 더 웃기지 못하고 고생만 했다. 이는 ‘무한도전’과 ‘마리텔’에서 동시에 드러난 사실. 두 프로그램을 통해서 드러난 정준하의 노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준비한 박스 20개는 ‘더빙, 뮤지컬, 랩, 토크, 분장, 전화, 소리, 리듬, 만화, 운동, 실험, 바보, 마술, 운동, 의상, 그림, 먹방, 콧소리, 도토, 액션 박스로 모든 것을 하진 않았지만, 그 20가지를 준비해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준하는 비난보다는 칭찬이 마땅하다. 이미 ‘웃음사망꾼’으로 에서 웃음장례식을 치른 박명수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과 ‘웃음사망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