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18. 13:33
웃음도 줘 본 사람이 잘 주기 마련이다. 오랜 내공을 가진 자는 자신이 빛나야 할 때를 알고, 빛난다고 게스트로 출연한 문희준과 은지원은 자신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 의 보배인 유재석과 이광수, 송지효, 김종국 편대는 ‘이게 내공이다’라며 그 실력을 보여 햇과일 같은 후배의 기를 죽였다. 그렇다고 후배들이 힘을 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오랜 경험이 있는 선배들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인 것이 후배들의 모습이었던 것. 이번 에는 옛 아이돌 핫젝갓알지의 ‘문희준-은지원-데니-천명훈이 출연했고, 또 다른 팀으로는 현 아이돌인 소유, 태민, 엑소 2인인 카이-세훈이 출연했지만, 이 중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인 건 문희준-은지원-데니 정도. 데니는 씨름에서 현 아이돌인 엑소와 샤이니 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