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21. 07:00
2012년 반을 기억에서 도려내진 무한도전 역사.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은 그 기간만큼이나 목마름이 크다. 무엇을 해도 무한도전인 그들의 도전기는 공정 방송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 하에 모든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대동단결하여 드디어 아주 작은 열매는 맺게 되었다. 그리고 만나는 그들은 눈물이 날 지경으로 반갑기 그지없다. 장장 24주 간을 못 본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그리움 하나로 기억 됐지만, 파업을 겪으면서 마음 고생을 한 것은 정작 그 엄청난 인원의 스태프와 연기자들이었다. 당장 돈을 벌지 못하는 스태프들의 고통은 말 할 것 없었고, 연기자들 또한 의리와 신념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고통은 성장의 토대가 된다고 그렇게 은 공정한 방송사를 위한 주춧돌 하나를 쌓는 역할에 참여하는 멋진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