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1. 13:06
맹기용을 향한 일부 대중의 폭력적인 비난은 극에 치달았고,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지 않아도 될 모든 것이 논란이 됐기에. 그리고 지나친 수위로 논란이 됐기에 일부 대중의 반응은 확실히 비정상이라 여길만 했다. 그들은 비정상을 정상이라 굳게 믿으며 한 사람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여 기어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했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들이 한 비난이 올바른 비판이었던 것처럼 자아도취 하는 모습이다. 동네 패싸움에서 이기고 마치 한 나라를 제패한 것처럼 거만한 상태로, 그들은 맹기용의 하차 기사에 아량 넓은 듯 조언을 하고 있다. ‘멋진 셰프가 돼서 돌아오길 바란다’, ‘다음엔 실력 더 쌓고 나오라’는 조언. 그러나 그 조언이 맹기용을 진심으로 이해해서 한 조언이라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