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1. 15:03
익숙해지면 있는 매력도 모를 수 있다. 아니 있는 매력도 익숙하니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 시청자가 가지고 있는 적응력이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것을 찾지만, 그 새로움도 익숙해질 시기가 되면 새로워도 더는 새로운 것이라 느끼지 않는다. 은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지만, 시청자의 욕심은 이제 그 이상이다. 하지만 돌아본다면 매력은 늘 존재하고 찾을 수 있다. 의 매력 중 시청자가 늘 알면서도 지나치는 ‘매력인 듯, 매력 아닌 듯, 매력 같은’ 매력은 친구 같은 제작진에 있다. 의 제작진은 조효진 PD를 비롯한 임형택 PD와 김주형 PD(멱피디. 현재 인기가요 연출)가 대표적인 친구 같은 인물로 자리해 있고, 현재는 김주형 PD가 연출을 맡아 떠난 상태. 그 자리엔 이세영 PD가 자리해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