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9. 5. 07:20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출연자가 연일 화제에 오르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건 제작진이 대중의 역린을 건드린 대가다. 논란이 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제작진을 향한 비판의 불길이 사그라지지 않는 것은 비난을 사는 연출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바뀌었지만 기존 황 모 PD가 원년 멤버들의 생활을 보잘것없다는 듯 평가절하하고. 위로는커녕 우중충한 분위기였다는 듯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심기를 건드린 대가는 지금의 여러 논란으로 이어진 근본 원인이다. 더 화려한 삶을 보여주기 위해 다니엘 헤니 등 화려한 배우들을 섭외하고. 아이돌을 섭외해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노력은 초반 시선을 끌었으나 점차 시간이 가면서 대중의 심기를 건드리고. 더 나아가 박탈감과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선까지 이어졌다. 초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