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11. 07:04
놀러와는 뛰어난 기획으로 월요일 심야 예능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꾸준함이 최고라지만 만큼 뛰어난 기획력을 가진 프로그램 또한 몇 안 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일단 전체적으로 는 어떤 기획을 할 때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의 영역 자체를 파괴한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영역이란 부분의 존재를 희석시키면서까지 하나 됨을 준다는 것이 최강점이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영역이라 함은 방송사간의 그 것, 시대별, 성별, 나이별.. 등 등 많은 영역들을 상관치 않고 기획을 해서 좋은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실례로 7080 향수를 자극하는 '세시봉 특집'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왜 가 대단한 기획을 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런 특집을 이끌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