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5. 06:21
SBS 야심만만이 프로그램 성격을 개편한지도 몇 주가 지나가고 있다. 개편이 된 성격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아서 대신 물어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바뀌고 나서도 절대 안 바뀌는 포맷은 바로 사생활 들춰내기다. 이번 방송에도 여지없이 스타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거의 모든 화재가 집중이 된 방송이었다. 크게 보면 이휘향의 사생활과 루머, 정겨운의 연애 상대 캐내기, 주영훈의 악성 댓글과 오해에 대해서 들어보는 것이었다. 도대체 월요일 늦은 저녁 예능으로서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에 뭔 사생활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 뻔히 이번 출연은 주영훈을 뺀 나머지 인원은 주말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 나왔을 것이다. 차라리 자사 드라마니까 대놓고 홍보를 하던가 홍보란 것을 내 비추지 않으려고 한 것인지 온통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