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23. 07:06
하이킥 두 번째 버전인, 은 김병욱 PD의 대표작에 이름을 다시 되새긴 작품으로 남고 있다. 그런데는 바로 지붕킥이 끝나고도, 새드엔딩에 대한 원성이 자자하고 이상한 사회 현상까지 벌어지게 하는 폭발적인 힘을 가져서 일 것 같다. 어찌보면 나쁘게도 들리고, 어찌 보면 좋게도 보이는 일이 아닐까 한다. 그 폭발적인 힘은 가히 대단해서 지붕킥 폐인(?)들에게는 무한한 원성을 사고 있는데, 그 원성들을 살펴보면, 너무 어이없는 죽음을 만들었다.. 이지훈은 역시 개자식이었다.. 신세경은 귀신이다.. 신세경을 너무 사랑하셨다.. 황정음을 너무 사랑하셨다.. 김병욱 PD작품은 다신 안 보겠다.. 나를 분노케 한다 등 엄청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청자들은 절대 믿을 수 없다..